[날씨] 올봄 최강 황사...당분간 온화한 봄 날씨 / YTN

2021-03-28 5

올봄 가장 강력한 황사가 전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이후 5년 만에 '황사 경보'가 내려졌는데요.

충남 서해안에 이어 조금 전 7시 10분을 기해 서울 등 중부와 경북 곳곳으로 황사 경보가 확대했고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가파르게 치솟으며 대기 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에는 3년 만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662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10배 이상 짙어져 있는데요.

그 밖의 지역도 상황이 다르지 않습니다.

출근길부터 미세먼지로 인한 큰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황사의 영향으로 종일 하늘이 뿌옇겠고요,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15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봄비가 지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032907250342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